˝벌 쏘임 환자 급증˝ 여름철 야외활동 주의요망
˝벌 쏘임 환자 급증˝ 여름철 야외활동 주의요망
by 고흥119안전센터 2009.08.05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에서는 지난 4일 괴산군에서 제초작업 중이던 정모씨가 말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벌쏘임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올 1월부터 7월 말까지 벌집 관련 출동건수는 총 4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6건)에 비해 약 17%가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 하루 평균 10여건씩 벌집 제거요청 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추석이 지나고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화재뿐 아니라 화상, 집단 벌 쏘임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하고,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엎드리는 등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해 벌들이 스스로 물러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빼고서 얼음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올 1월부터 7월 말까지 벌집 관련 출동건수는 총 45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86건)에 비해 약 17%가 증가하였고, 특히 최근 하루 평균 10여건씩 벌집 제거요청 신고가 접수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추석이 지나고 오는 10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분무형 살충제 등에 불을 붙여 벌집을 제거하는 것은 화재뿐 아니라 화상, 집단 벌 쏘임 등이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피해야 하고,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다면 엎드리는 등 최대한 낮은 자세를 취해 벌들이 스스로 물러갈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를 밀어 침을 빼고서 얼음찜질을 하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