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2명 119 구조대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
백운산 계곡에 고립된 피서객 2명 119 구조대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
by chosehoon 2010.08.29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기상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말을 맞아 백운산 계곡을 찾은 피서객이 물놀이 도중 계곡에 고립되었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되었다.
28일(토) 16:00시경 전남 구례군 간전면 중대리 백운산 중한치 계곡에서 고립된 피서객 2명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원들은 불어난 계곡물로 인하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로프를 설치한 후 계곡 한가운데 바위에 대피해있던 손모(26세 남 부산시)씨 등 2명을 1시간여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최근 각지에서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물이 순식간에 불어 위험할 수 있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8일(토) 16:00시경 전남 구례군 간전면 중대리 백운산 중한치 계곡에서 고립된 피서객 2명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서장 나윤환) 산악구조대원들은 불어난 계곡물로 인하여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계곡을 가로지르는 로프를 설치한 후 계곡 한가운데 바위에 대피해있던 손모(26세 남 부산시)씨 등 2명을 1시간여만에 구조할 수 있었다.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최근 각지에서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으므로 물이 순식간에 불어 위험할 수 있는 계곡에서는 물놀이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