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우리도 지켜주세요-후보자 유세현장의 사각지대
<독자투고> 우리도 지켜주세요-후보자 유세현장의 사각지대
by 운영자 2014.05.16
6.4 지방 선거일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요즘.
조금이라도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모두가 바쁘고 무관심해져 버린 요즘 길거리에서조차 유권자들을 만날 수 없는 후보자들은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자동차들이 많이 지나가는 사거리나 큰 거리 중앙교차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유세활동을 펼친다.
아무런 보호 장치도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눈이나 비가 올 때 뿌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모래함에 올라가 두 손을 번쩍 들고 흔드는 모습을 보니 유권자는 유권자대로 후보자들은 후보자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 도시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올바르고 정직한 후보자를 뽑아야 하는데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다 보니 위험을 무릅쓰고 홍보를 하는 이 현실이 안타까울 수 없다.
관심 있는 유권자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잠시 멈추기라도 하면 뒤에서 울려대는 경적소리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법적으로 허락받은 이 유세기간 동안 살기 좋은 내 고장을 위해 봉사 할 후보자들을 만나며 그 분들의 의견을 들어 주는 것 또한 바른 선거문화를 꽃 피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설아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어린이 알리기자 (순천왕지초 6년)
그러다보니 자동차들이 많이 지나가는 사거리나 큰 거리 중앙교차로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유세활동을 펼친다.
아무런 보호 장치도 되어 있지 않은 곳에서 눈이나 비가 올 때 뿌리기 위해 만들어 놓은 모래함에 올라가 두 손을 번쩍 들고 흔드는 모습을 보니 유권자는 유권자대로 후보자들은 후보자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우리 도시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올바르고 정직한 후보자를 뽑아야 하는데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지 못하다 보니 위험을 무릅쓰고 홍보를 하는 이 현실이 안타까울 수 없다.
관심 있는 유권자들이 이 광경을 보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잠시 멈추기라도 하면 뒤에서 울려대는 경적소리 또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법적으로 허락받은 이 유세기간 동안 살기 좋은 내 고장을 위해 봉사 할 후보자들을 만나며 그 분들의 의견을 들어 주는 것 또한 바른 선거문화를 꽃 피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김설아 전남선거관리위원회 어린이 알리기자 (순천왕지초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