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생명과 같은 소방통로
[독자투고]생명과 같은 소방통로
by 이재민 2007.06.28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모르는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소방관들은 화재출동에 우선을 두고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출동을 하다보면, 주택가, 시장 등의 이면도로에 주․정차된 차들로 인해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할 수 없는 일들이 굉장히 많다.
무더운 여름에는 주차장 체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시장, 마트, 상가 앞은 더욱 심해진다. 주변도로에서도 주차선 밖으로 이중주차는 물론이거니와 도로 양쪽에 자동차와 대형트럭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사람이 통행하기도 불편할 때가 많다.
이러한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통행하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낼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불이라도 날 경우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해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정말 큰일이 된다.
언젠가 방송에서도 소방통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소방차가 현장까지 적정 출동시각에 도착하는 기록을 세우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소방통로 확보는 곧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가장 큰 예방법이다.
주차할 곳이 없다고 이곳저곳 틈나는 대로 무차별하게 주차를 하게 되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그 곳을 통과할 수 없어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으며 소방통로 확보에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협조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타 이재민 ☏ 793-9119)
무더운 여름에는 주차장 체계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시장, 마트, 상가 앞은 더욱 심해진다. 주변도로에서도 주차선 밖으로 이중주차는 물론이거니와 도로 양쪽에 자동차와 대형트럭이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어서 사람이 통행하기도 불편할 때가 많다.
이러한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통행하는 사람들의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를 낼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불이라도 날 경우 소방차가 들어가지 못해 사람이 죽거나 다치면 정말 큰일이 된다.
언젠가 방송에서도 소방통로를 확보하자는 취지로 소방차가 현장까지 적정 출동시각에 도착하는 기록을 세우는 프로그램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소방통로 확보는 곧 생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가장 큰 예방법이다.
주차할 곳이 없다고 이곳저곳 틈나는 대로 무차별하게 주차를 하게 되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그 곳을 통과할 수 없어 엄청난 비극을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으며 소방통로 확보에 조금이라도 양보하고 협조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타 이재민 ☏ 793-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