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올 겨울 감기
(독자투고) 올 겨울 감기
by 이재민 2007.11.25
올겨울 날씨는 라니냐와 지구 온난화의 영향이 겹치면서 날씨의 변동폭이 무척 커져 한파와 폭설 같은 이상기상현상이 자주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에서 발표하였다.
라니냐현상은 동태평양에서 엘니뇨와는 반대로 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이상해류현상이다. 올해는 상황이 달라 라니냐와 지구 온난화의 효과가 반대로 작용하면서 날씨의 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한 겨울나기위해 대중적인 질병인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체로 1년 동안 5-6회 정도는 감기에 걸린다고 한다. 감기는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고, 예후가 양호하고, 발병의 원인이 많은 바이러스 때문이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 옛날부터 감기를 가볍게 여기지 말도록 하는 훈계가 이다.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생각하면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중대한 질병으로 확대되며, 노인이나 아기에게는 목숨을 빼앗아갈 우려가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감기는 아기들과 노인들의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위험성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약 100여 종, 전염 경로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하며,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감염되거나 손이나 입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된다고 한다.
감기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발열이나 오한과 함께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감기의 치료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이므로 아직까지 감기에 대한 특효약이란 없다. 그러므로 감기 치료의 원칙은 증상 치료이다. 증상 치료란, 말 그대로 콧물이 나면 나지 않도록 하고, 기침을 하면 기침을 줄여 주고, 열이 나면 열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당시의 증세에 맞는 치료를 위주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는 약물사용에 효과가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나, 2차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사용하게 된다.
감기에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평소에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예방 접종은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아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행하는 독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는 것이다. 손을 씻을 때는 조금만 시간을 들여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는다면 대부분의 균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하는 것일까?
라니냐현상은 동태평양에서 엘니뇨와는 반대로 평년보다 0.5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이상해류현상이다. 올해는 상황이 달라 라니냐와 지구 온난화의 효과가 반대로 작용하면서 날씨의 변화가 무척 심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건강한 겨울나기위해 대중적인 질병인 감기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체로 1년 동안 5-6회 정도는 감기에 걸린다고 한다. 감기는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고, 예후가 양호하고, 발병의 원인이 많은 바이러스 때문이다.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 옛날부터 감기를 가볍게 여기지 말도록 하는 훈계가 이다.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생각하면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중대한 질병으로 확대되며, 노인이나 아기에게는 목숨을 빼앗아갈 우려가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 감기는 아기들과 노인들의 사망 원인 중 4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위험성을 말해주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기 바이러스는 약 100여 종, 전염 경로는 대부분 호흡기를 통하며, 환자의 기도 분비물이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감염되거나 손이나 입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된다고 한다.
감기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고, 발열이나 오한과 함께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감기의 치료는 그 원인이 바이러스이므로 아직까지 감기에 대한 특효약이란 없다. 그러므로 감기 치료의 원칙은 증상 치료이다. 증상 치료란, 말 그대로 콧물이 나면 나지 않도록 하고, 기침을 하면 기침을 줄여 주고, 열이 나면 열을 내리도록 도와주는, 당시의 증세에 맞는 치료를 위주로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는 약물사용에 효과가 없으므로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나, 2차적으로 세균 감염에 의한 합병증이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사용하게 된다.
감기에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즉 평소에 감기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외출 후 귀가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예방 접종은 원인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아 실용성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행하는 독감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손을 씻는 것이다. 손을 씻을 때는 조금만 시간을 들여 비누를 사용하여 깨끗이 씻는다면 대부분의 균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하는 것일까?
4. 손가락 끝으로 반대손바닥에 놓고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5. 한손에 엄지를 거머쥐고 회전하며 문지른다.
6. 손목까지 문질러 닦고 충분히 헹군 후 말린다.
물은 충분히 따뜻한 것이 좋고 손을 씻을 때는 특히 손톱부위와 손가락사이에 집중해야 된다. 아울러 손등과 손목도 씻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손씻기로 200가지의 질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손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만병의 근원 ‘감기’를 예방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이 재 민 ☏ 061-793-9119 )
5. 한손에 엄지를 거머쥐고 회전하며 문지른다.
6. 손목까지 문질러 닦고 충분히 헹군 후 말린다.
물은 충분히 따뜻한 것이 좋고 손을 씻을 때는 특히 손톱부위와 손가락사이에 집중해야 된다. 아울러 손등과 손목도 씻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손씻기로 200가지의 질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손씻기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만병의 근원 ‘감기’를 예방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이 재 민 ☏ 061-793-9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