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꺼져가는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보자
(독자투고)꺼져가는 생명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보자
by 이재민 2007.12.27
현대적 개념의 심폐소생술이 처음으로 도입되었을 때에는 심폐소생술이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하여 환자의 흉부를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치료기술”로 정의 되었으나 점차 심정지환자의 치료방법이 발달하면서 심폐소생술은 단순히 흉부 압박과 인공호흡만을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모든 치료방법을 의미이다.
심폐정지로 의해 심장이 멎게 되면 당연히 우리 몸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고, 결과적으로 온몸이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고 점차 죽어가게 된다.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뇌와 심장이다. 특히 뇌는 아주 짧은 시간동안 혈액공급(산소 + 영양분)이 되지 않으면 손상받기 시작한다. 보통 4~5분 정도 지나면 손상을 받기 시작하고 10여분이 경과하게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 다시말해서 '뇌사(Brain death)'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지 안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심폐소생술은 크게 3가지 요소로 되어 있다.
첫째 의식확인 및 기도유지, 둘째 인공호흡, 셋째 흉부압박으로 되어 있다.
기도유지는 의식이 없는 환자가 누워있을 때 혀나 인후부의 근육들이 이완되어 쉽게 기도가 폐쇄되기 때문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주는 머리 젖히기 및 턱 들기 술식으로 기도를 확보하면 된다.
인공호흡은 기도확보를 한 후 정상 호흡 유무를 5~10초간 확인하고, 환자의 호흡을 확인하고 호흡이 없다면 2회의 구조호흡을 실시한다. 구조 호흡 전 구조자는 심호흡이 아닌 정상 호흡을 한 후 1초 동안에 걸쳐 구조호흡 실시한다. 구조호흡을 실시한 후에는 맥박확인 없이 바로 흉부압박을 하면 된다.
심폐소생술이 효율적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혈류량을 유지하여야 한다. 2005 가이드라인에서는 흉부압박의 중단은 혈류량을 떨어뜨리고, 심정지로부터의 생존율을 낮춘다. 심정지의 첫 1분 동안에 인공호흡-환기는 흉부압박만큼 중요하지 않아 보이나, 1분 이상의 지속적인 심정지와 질식에 의한 심정지에서는 생존율에 관여를 하게 된다. 확실히 심폐소생술 동안 정상적인 환기-혈류량을 유지하기 위한 환기수는 정상 때보다도 훨씬 적다.
부적절하고 중간 중간에 끊긴 흉부압박과 과도한 환기수의 조합은 심박출량(cardiac output), 뇌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소생술의 확률을 감소시킨다. 결론적으로 모든 형태의 지속적인 심정지에서는 흉부압박의 끊김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환기를 조합한 심폐소생술이 훨씬 더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흉부압박을 시행하면서 흉부압박의 휴지기를 줄이기 위해 모든 1인 구조자들에서 공통적으로 흉부압박-환기의 비율은 30:2 가 추천되고 있다.
성인에서 1인 또는 2인 응급구조사와 모든 일반인 구조자에서의 심폐소생술 훈련에서는 간략하게 30:2의 비율이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전인 심폐소생술은 뇌혈류량을 유지시켜주며 전문적인 소생술을 시행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학적인 사망에서 생물학적 사망으로 가는 것을 지연시킬고, 우리가 기본심폐소생술에 참여하였을때 전문적소생술 보다 효과적으로 보이며 환자에게도 좋은 예후가 나타난다.
혹 심폐소생술을 잘 모르거나 한번도 해 보지 않아 겁이 나신 분은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해 보거나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이재민 ☏793-9119)
심폐정지로 의해 심장이 멎게 되면 당연히 우리 몸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중단되고, 결과적으로 온몸이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고 점차 죽어가게 된다. 그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뇌와 심장이다. 특히 뇌는 아주 짧은 시간동안 혈액공급(산소 + 영양분)이 되지 않으면 손상받기 시작한다. 보통 4~5분 정도 지나면 손상을 받기 시작하고 10여분이 경과하게 되면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된다. 다시말해서 '뇌사(Brain death)'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얼마나 중요한지 말하지 안 해도 될 것으로 생각한다.
심폐소생술은 크게 3가지 요소로 되어 있다.
첫째 의식확인 및 기도유지, 둘째 인공호흡, 셋째 흉부압박으로 되어 있다.
기도유지는 의식이 없는 환자가 누워있을 때 혀나 인후부의 근육들이 이완되어 쉽게 기도가 폐쇄되기 때문에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주는 머리 젖히기 및 턱 들기 술식으로 기도를 확보하면 된다.
인공호흡은 기도확보를 한 후 정상 호흡 유무를 5~10초간 확인하고, 환자의 호흡을 확인하고 호흡이 없다면 2회의 구조호흡을 실시한다. 구조 호흡 전 구조자는 심호흡이 아닌 정상 호흡을 한 후 1초 동안에 걸쳐 구조호흡 실시한다. 구조호흡을 실시한 후에는 맥박확인 없이 바로 흉부압박을 하면 된다.
심폐소생술이 효율적이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혈류량을 유지하여야 한다. 2005 가이드라인에서는 흉부압박의 중단은 혈류량을 떨어뜨리고, 심정지로부터의 생존율을 낮춘다. 심정지의 첫 1분 동안에 인공호흡-환기는 흉부압박만큼 중요하지 않아 보이나, 1분 이상의 지속적인 심정지와 질식에 의한 심정지에서는 생존율에 관여를 하게 된다. 확실히 심폐소생술 동안 정상적인 환기-혈류량을 유지하기 위한 환기수는 정상 때보다도 훨씬 적다.
부적절하고 중간 중간에 끊긴 흉부압박과 과도한 환기수의 조합은 심박출량(cardiac output), 뇌혈류량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소생술의 확률을 감소시킨다. 결론적으로 모든 형태의 지속적인 심정지에서는 흉부압박의 끊김을 최소한으로 하면서 환기를 조합한 심폐소생술이 훨씬 더 중요하다.
따라서 적절한 흉부압박을 시행하면서 흉부압박의 휴지기를 줄이기 위해 모든 1인 구조자들에서 공통적으로 흉부압박-환기의 비율은 30:2 가 추천되고 있다.
성인에서 1인 또는 2인 응급구조사와 모든 일반인 구조자에서의 심폐소생술 훈련에서는 간략하게 30:2의 비율이 추천하고 있다.
이렇게 일반전인 심폐소생술은 뇌혈류량을 유지시켜주며 전문적인 소생술을 시행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의학적인 사망에서 생물학적 사망으로 가는 것을 지연시킬고, 우리가 기본심폐소생술에 참여하였을때 전문적소생술 보다 효과적으로 보이며 환자에게도 좋은 예후가 나타난다.
혹 심폐소생술을 잘 모르거나 한번도 해 보지 않아 겁이 나신 분은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체험해 보거나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광양소방서 광영119안전센터 이재민 ☏793-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