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점암의용소방대, 사랑 실은 도배 봉사활동
고흥 점암의용소방대, 사랑 실은 도배 봉사활동
by 김정인 2008.07.18
무더위도 우리를 막을 수는 없다!!
점암의용소방대원 봉사활동중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 점암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7월18일 10시에 소방가족이요 지역사회 봉사의 주역으로서 뜨거운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사랑 실은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장마와 다가올 태풍에 근심 걱정이 많은 이웃주민의 딱한 사정을 익히 알던 터라 푹푹 찌는 더위를 무릎 쓰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점암면 성기리 한동마을 박정례(여,93) 할머니 댁을 비롯한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습해지기 쉬운 가옥에 미관상 보기 흉하고, 오래되어 찢어지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여 쾌적하고 포근한 생활공간으로 바꿔준 시간이 힘들지만은 않다고 하였다.
한편 보성소방서에서는 사랑 나눔의 극대화를 위해 멀리 수도권의 한 도배생산 공장의 도움을 이끌어 내는 등 아직도 우리사회에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방서 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생활의 일부 이듯이 우리 소방대원들도 119 참사랑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다짐하였다.
여름철 장마와 다가올 태풍에 근심 걱정이 많은 이웃주민의 딱한 사정을 익히 알던 터라 푹푹 찌는 더위를 무릎 쓰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점암면 성기리 한동마을 박정례(여,93) 할머니 댁을 비롯한 독거노인 3세대를 방문하여 습해지기 쉬운 가옥에 미관상 보기 흉하고, 오래되어 찢어지고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새롭게 도배하여 쾌적하고 포근한 생활공간으로 바꿔준 시간이 힘들지만은 않다고 하였다.
한편 보성소방서에서는 사랑 나눔의 극대화를 위해 멀리 수도권의 한 도배생산 공장의 도움을 이끌어 내는 등 아직도 우리사회에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소방서 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 생활의 일부 이듯이 우리 소방대원들도 119 참사랑의 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