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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생명도우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의용소방대원 표창수상

마을생명도우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의용소방대원 표창수상

by 김봉 2009.04.03

지난 4월 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박병종 고흥군수, 함채규 고흥군의회의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마을생명도우미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서 보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명완상 등 4명이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응급의료체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였다.

세부사항으로는 봉래면 명완상 전 대장이 전남대학교병원장 표창을, 봉래여성대 김복희대장 및 도양여성대 노경자대장이 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표창을, 동일면 곽성권대원이 전남안전생활 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는 고흥군에서 생활주변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범 도민 안전지킴이화로 안전문화 정착, 재난현장활동의 지원체계 조직화, 재난현장 응급환자 구호를 위한 민간자원 활성화를 위해 마을생명도우미 16개팀 5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한편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연중 심폐소생술교육 확산 및 민간 안전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지역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