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순천 사회복지법인인애원 보조금횡령사태
전남순천 사회복지법인인애원 보조금횡령사태
by braman0907 2009.04.05
http://jn.nodong.org/movie/inaewon.wma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지난 2004~2005년, 3천8백여만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인의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이 각각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사회복지 예산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유용하고도, 비리 당사자는 자진사퇴는 고사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버젓이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직을 유지하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설비리 문제를 내부고발한 안용호 씨에 대하여 보복해고를 자행한 후,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부당해고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복직명령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관리감독 책임을 진 순천시는 공금횡령이 사실로 밝혀지고 내부고발자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과하고 있어 사태해결이 지체되고 있다.
공공노조는 18일 기자회견에서 비리이사진 퇴진과 관선(공익)이사 파견,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해 순천시가 조속히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1인 시위와 대시민 선전전 등을 통해 인애원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비리이사진 퇴진! 관선이사 파견! 시설운영 민주화! 해고자 원직복직!>
사회복지법인 인애원은 지난 2004~2005년, 3천8백여만원에 달하는 국고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법인의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이 각각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로 마련된 사회복지 예산을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유용하고도, 비리 당사자는 자진사퇴는 고사하고 정식재판을 청구하여 버젓이 대표이사와 사무국장직을 유지하며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시설비리 문제를 내부고발한 안용호 씨에 대하여 보복해고를 자행한 후, 지노위와 중노위에서 부당해고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복직명령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관리감독 책임을 진 순천시는 공금횡령이 사실로 밝혀지고 내부고발자 해고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과하고 있어 사태해결이 지체되고 있다.
공공노조는 18일 기자회견에서 비리이사진 퇴진과 관선(공익)이사 파견,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해 순천시가 조속히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한편, 1인 시위와 대시민 선전전 등을 통해 인애원 문제를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알려나갈 계획이다.
<비리이사진 퇴진! 관선이사 파견! 시설운영 민주화! 해고자 원직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