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고흥119안전센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앞장

고흥119안전센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앞장

by 염동필 2009.05.26

지난 26일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장 등 직원 11명은 고흥군 도화면 가화리 황촌마을 이길랑씨의 마늘밭(3,300㎡)에서 마늘을 직접 뽑아 손질하는 등 내 집 내 일 처럼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사일 중 손이 가장 많이 간다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밭의 주인인 이길랑 씨는 ″고마우신 119 대원님들 덕분에 올해는 이 힘든 일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시며 여러 방면으로 봉사를 아끼지 않는 대원들에게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