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에서는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내 민박업소 71개소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6. 17 ~ 6. 26)을 실시하여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번 소방안전점검은 올해 여름 평년 보다 높은 고온현상을 보이겠다는 기상청 예보 및 숙박 여가문화의 확산 등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 피난기구 설치․관리상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위험물 안전관리, 전기․가스시설의 적정 관리 등을 중점 점검하여 불량 사항을 시정조치하고,
○ 산간오지․해변가 등에의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으로 초기진화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다.

□ 더불어, 지역여건에 따라 민박 등 관계인 및 투숙객에 대한 소방안전 방문교육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소방훈련도 추진하는 등 여름철 소방안전 확보에 철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