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는 최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기 시작함에 따라 여름철 우기 감전사고 예방활동 및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예방활동은 과거 5년간(’03 ~ ’07)의 감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우기인 6월말부터 7월 사이에 전국 평균 166명(사망 20, 부상 146)의 사상자가 발생 전체의 24%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 기간동안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이에 고흥119안전센터에서는 우기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교육‧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 소방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공사장, 신호등‧가로등,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장마철 감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