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아저씨 저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아저씨 저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by 고흥119안전센터 2009.07.17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고흥119안전센터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고흥 읍내에 위치한 별이솔이어린이집의 어린이들90명이 선생님의 말에 줄 마쳐 들어온다. 소방서 견학을 위해 찾아준 것이다. 요즘들어 안전 의식이 더욱 깊어지면서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말이었다. 아이들은 소방서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는 질문에 단지 불을 끈다는 것 외에는 잘 알지 못하였고 몇몇 아이들만이 구급차에 대해서 조금 아는 정도였다. 이날 교육에 교육자는 아이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에 대해 알려주었고 119 신고 요령 등을 알려주었다 특히 장난전화를 하면 안 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을 비중 있게 설명 하였다. 또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빨간 소방차에 대해서도 소방차의 목적 종류에 따른 쓰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고 기념사진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고흥119안전센터 센터장은 우리 지역민들의 안전의식이 특히나 필요한 시기라며, 언제나 찾아오면 안전조치 요령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줄 것이라며 우리 고흥안전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