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광양시 전우회 배알도 유원지 인명구조활동 실시
해병대 광양시 전우회 배알도 유원지 인명구조활동 실시
by kohoan 2009.08.03
“ 배알도 유원지 인명구조활동 ”,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얻어
해병대 광양시전우회는 8월 첫째주 부터 셋째주까지 매주주말을 이용해 배알도 유원지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실시한다. 배알도 유원지는 수심이 깊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해 광양시에서 수영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더위를 피해 이곳을 찾는 피서객들의 물놀이를 막을수가 없어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해병대 광양시 전우회는 매년 실시하는 인명구조 활동이지만 올해는 기간을 연장해서 더위가 막바지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8월 셋째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정수 회장과 정태호 인명구조대장은 활동에 앞서 대원들에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주말도 반납하고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사무국장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