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위미환)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7일부터 특별소방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재래시장, 종합터미널 등 12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사전 실시하고, 소방시설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추석연휴 전까지 시정조치 완료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재래시장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대책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고흥119안전센터 위미환 센터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