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하얀어린이집, 고흥119안전센터 견학

하얀어린이집, 고흥119안전센터 견학

by 고흥119안전센터 2009.09.11

보성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센터장 위미환)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하얀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선생님의 말에 줄 마쳐 들어온다. 소방서 견학을 위해 찾아준 것이다. 아이들은 소방서 구경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평소에 소방차놀이나 의사놀이로 소방관이 되어보는 어린이들은 소방서는 꿈에 공간이다. 그러나 오늘만큼은 사정이 다르다. 소방서에 직접방문해서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직접 보고 들으며 교육을 받았다. 소방서가 단순히 불을 끄는 곳이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구조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에 생명을 지켜나간다는 것을 배웠다.
이날 교육에 교육자는 아이들에게 소방서에서 하는 여러 가지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에 대해 알려주었고 119 신고 요령 등을 알려주었다. 특히 장난전화를 하면 안 되는 이유와 그 중요성을 비중 있게 설명 하였다. 또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빨간 소방차에 대해서도 소방차의 목적 종류에 따른 쓰임 등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고 기념사진 또한 잊지 않았다.
요즘 들어 안전 의식이 더욱 깊어지면서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는 것이 선생님들의 말이다. 아이들은 소방서가 무엇을 하는 곳이냐는 질문에 단지 불을 끈다는 것 외에는 잘 알지 못하였고 몇몇 아이들만이 구급차에 대해서 조금 아는 정도였다.
한편 고흥119안전센터장 위미환은 어렸을 때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여야 한고 또한 위급한상황은 생활속에서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라고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없으리라는 법이 없다며, 언제나 찾아오면 안전조치 요령 등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 줄 것이라며 우리 고흥안전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