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열악하고 노후된 장애인 가정의 주택 개보수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월 1회 지역사회단체인 주택관리사협회 순천봉사단과 연계해 추진한다.

순천장애인복지관과 주택관리사협회는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가정 가운데 매월 1가정 선정해 도배, 장판과 형광등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모집한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