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가니까 꼭 학생이 된 것 같네!”
“견학 가니까 꼭 학생이 된 것 같네!”
by 운영자 2015.10.20
“그냥 놀러간 것이 아니라 견학 가니까 꼭 학생이 된 것 같네!”지난 16일 광양의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르신 80여 명이 벌교 태백산맥 문학관과 순천 고인돌 공원을 찾아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
만학도들은 태백산맥 문학관을 찾아, 소설 속 인물과 배경 등을 살펴봤다. 또 고인돌 공원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생활모습을 관람하면서 이론적인 학습에서 배웠던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른 때는 그냥 경치 좋은 곳을 구경하고 돌아섰는데,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곳에 오니 진짜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만학도들은 태백산맥 문학관을 찾아, 소설 속 인물과 배경 등을 살펴봤다. 또 고인돌 공원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과 생활모습을 관람하면서 이론적인 학습에서 배웠던 것들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다른 때는 그냥 경치 좋은 곳을 구경하고 돌아섰는데, 공부에 도움이 되는 곳에 오니 진짜 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