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바다의 우유’ 김장용 굴 수확 ‘개시’
고흥, ‘바다의 우유’ 김장용 굴 수확 ‘개시’
by 운영자 2015.11.20
고흥군에서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고흥산 김장용 굴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고흥산 굴이 가장 많이 생산·소비되는 매년 11월부터 3월 사이는 고흥 어민들의 손길이 가장 분주한 시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낮은 수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성장이 조금 늦은 편이지만, 안정된 해황이 유지돼 병해 징후 없이 순조로운 작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예상 생산량은 각굴 약 7000여 톤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0~20% 상승한 알굴 1kg당 1만 3000원 ~ 1만 50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흥산 굴이 가장 많이 생산·소비되는 매년 11월부터 3월 사이는 고흥 어민들의 손길이 가장 분주한 시기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낮은 수온과 적은 강수량으로 성장이 조금 늦은 편이지만, 안정된 해황이 유지돼 병해 징후 없이 순조로운 작황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예상 생산량은 각굴 약 7000여 톤 정도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10~20% 상승한 알굴 1kg당 1만 3000원 ~ 1만 5000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