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숲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땔감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무상 지원한다.

시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위해 1톤 트럭을 임차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동지역 소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40여 세대에 50여 톤의 땔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