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월 출신 박철우씨, 마음의 빚 갚다
진월 출신 박철우씨, 마음의 빚 갚다
by 운영자 2016.10.24
백운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 전달
광양시 진월면 이정마을 출신으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박철우씨가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5년 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철우씨는 백운장학생으로 선발돼 교육비 100만 원을 지원받았고, 그 고마움이 항상 마음속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
그 마음의 빚을 20년 후 장학금 500만 원으로 다시 후원하며 지역의 인재를 위해 쓰이게 됐다.
어머니 김순자씨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1995년 인하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철우씨는 백운장학생으로 선발돼 교육비 100만 원을 지원받았고, 그 고마움이 항상 마음속의 빚으로 남아 있었다.
그 마음의 빚을 20년 후 장학금 500만 원으로 다시 후원하며 지역의 인재를 위해 쓰이게 됐다.
어머니 김순자씨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