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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 오렌지로 사랑을 나눠요

새콤 달콤 오렌지로 사랑을 나눠요

by 김호 기자 giant1kim@hanmail.net 2018.04.18

광양 지역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맛있는 과일을 기부한 과일가게가 있어 화제다.

기부 주인공은 광양읍에 있는 (주)과일나라(대표 박정근)로 올해로 벌써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오렌지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나눠줄 수 있도록 했다. 박정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