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 소설 <혼불> 속으로 문학기행
광양평생교육관, 소설 <혼불> 속으로 문학기행
by 운영자 2013.06.04

광양평생교육관(관장 여민구)은 교육관 소속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혼불>의 문학적 배경을 찾아 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광양평생교육관 반딧불독서회원과 평생학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문학기행은 ‘최명희의 17년 투혼의 작품, 혼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주의 최명희문학관, 한옥마을, 한지박물관과 남원의 혼불문학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명희문학관에서는 <혼불> 필사를 체험하며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혼불을 통한 우리 민족의 근원적인 정서를 느껴봤고, 혼불박물관을 찾아서는 전문 해설사를 초빙해 작가의 문학적 열정과 작품에 얽힌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더했다.
반딧불독서회 김재옥 회장은 “혼불을 읽고 작가의 문학적 배경지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유익한 기행이 되었다”면서 “독서회원 모두의 가슴에 문학적 감성을 가득 채워 문학작품으로 풀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고취를 위해 매년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
광양평생교육관 반딧불독서회원과 평생학습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문학기행은 ‘최명희의 17년 투혼의 작품, 혼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주의 최명희문학관, 한옥마을, 한지박물관과 남원의 혼불문학관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최명희문학관에서는 <혼불> 필사를 체험하며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혼불을 통한 우리 민족의 근원적인 정서를 느껴봤고, 혼불박물관을 찾아서는 전문 해설사를 초빙해 작가의 문학적 열정과 작품에 얽힌 깊이 있는 설명을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더했다.
반딧불독서회 김재옥 회장은 “혼불을 읽고 작가의 문학적 배경지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 정말 유익한 기행이 되었다”면서 “독서회원 모두의 가슴에 문학적 감성을 가득 채워 문학작품으로 풀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에서는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고취를 위해 매년 문학기행을 실시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