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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문화가족 “축구 직접 보니 더 재밌어요”

광양 다문화가족 “축구 직접 보니 더 재밌어요”

by 운영자 2013.10.16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지난 9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대구FC와의 홈경기에 전남드래곤즈의 후원으로 광양시 다문화가족 100세대가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또 전남 드래곤즈는 다문화가족 초청 행사를 기념해 감사나눔 희망 햅쌀 240kg을 경기장을 찾은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했다.

특히 다문화가족의 자녀 22명은 전남드래곤즈 선수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를 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경기장을 찾은 결혼이주여성 김광애씨는 “평소 좋아하던 축구를 광양전용구장에서 가족과 함께 관람을 하니, 소풍 나온 것처럼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96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