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김치, 우리도 이제 담글 줄 알아요”
“한국 김치, 우리도 이제 담글 줄 알아요”
by 운영자 2013.11.04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지난달 31일 광양여성문화회관에서 광양시청,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김치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의 영양과 종류를 배우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식탁의 기본반찬에 대한 중요성을 익히고, 이웃간의 품앗이라는 전통적 협동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 단단씨는 “소금으로 절이기를 한 배추가 너무 짜서 걱정이었는데, 양념을 골고루 버무리고 먹으니 간이 딱 맞게 맛있다”며 “앞으로 김장 때 나도 열심히 일손을 도울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건강한 신체활동과 여가생활을 장려해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정적인 다문화가족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 음식 김치의 영양과 종류를 배우고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 식탁의 기본반찬에 대한 중요성을 익히고, 이웃간의 품앗이라는 전통적 협동 개념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 단단씨는 “소금으로 절이기를 한 배추가 너무 짜서 걱정이었는데, 양념을 골고루 버무리고 먹으니 간이 딱 맞게 맛있다”며 “앞으로 김장 때 나도 열심히 일손을 도울 수 있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건강한 신체활동과 여가생활을 장려해 스트레스 해소 및 안정적인 다문화가족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