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부산광역시는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광양시 섬진강재첩 정보화마을에서 자매결연을 했다.

협약을 체결한 곳은 광양시 5곳(섬진강재첩, 백학동, 고로쇠, 매화, 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 부산광역시는 4곳(임랑해맞이, 솥뚜껑토마토, 금정산성, 토곡빌 정보화마을)이다.이들은 공생발전을 위한 마을 간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첩 가공시설을 개방하고 갓 만들어낸 재첩국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곽승찬 광양시 정보통신과장은 “지역 간 교류 확대 및 선진 우수사례 공유 활성화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