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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순천시 이웃돕기 성금 줄이어

by 운영자 2014.01.06

남부교회 5000만 원, 성우종합건설 1000만 원 등
▲성우종합건설(왼쪽)과 순천남부교회 성금 전달식

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갑오년 새해에도 지역 기관과 독지가들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쉼 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신호탄으로 지난 2일 (주)성우종합건설(대표 이흥우)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회사 내 ‘성우반올림나눔회’라는 친목단체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0.5%를 적립해 모은 성금을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해서 모아진 것이다.

이날 순천 남부교회(담임목사 박병식)에서도 성금 5000만 원을 순천시에 기탁했다.

남부교회는 지난 1989년부터 지금까지 25년여 동안 총 8억 5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2014희망나눔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현재 순천시 ‘사랑의 온도’는 79℃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