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보성 복내면 봉천마을 ‘내 고장 1월은 메주가 익어가는 계절’

보성 복내면 봉천마을 ‘내 고장 1월은 메주가 익어가는 계절’

by 운영자 2014.01.08

지난 6일 보성군 복내면 봉천마을에서는 메주를 만들기 위해 콩을 삶는 손길이 분주하다.

봉천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돼 2011년 10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주민 출자방식으로 메주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청 비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현재는 메주, 된장, 간장을 생산하고 있으나 두부, 고추장, 장아찌, 발효식품, 시래기 등의 반찬 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을 사람들과 의논하고 있다”며 “앞으로 마을에 일자리를 찾아 젊은 사람들이 정착 할 수 있도록 마을 기업을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