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광양 중마시장 상인회(회장 우승섭)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두루마리 화장지 72묶음과 라면 1000개(150만 원 상당)를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중마상설시장 78개 점포에서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 우승섭 회장은 “광양시민들이 중마시장을 많이 이용해, 시장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꼭 하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으로 그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