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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커라, 감자야”

“쑥쑥 커라, 감자야”

by 운영자 2014.04.16

따사로운 봄날을 맞아 보성군 회천면에 위치한 감자밭에서 농부들이 밭두둑을 따라 걸으면서 감자 새순이 자랄 수 있도록 비닐을 뚫어 주고 있다.

보성감자는 회천면과 득량면, 웅치면 일원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병충해에 강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보성군은 올해 900여 농가에서 830ha를 재배하고 있으며, 5월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