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순천만정원이 영구 개장했다. 정원박람회 이후 6개월 동안 재정비를 거친 순천만정원은 ‘도시가 아닌 정원’의 콘셉트로 꾸며졌다.순천만정원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효율적인 동선을 편성했다. 또 프랑스정원에 포도나무를 심는 등 각 정원에 그 나라를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행사도 대폭 늘려 40종에 걸쳐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