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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웅치면 올벼쌀 모내기 ‘한창’

보성 웅치면 올벼쌀 모내기 ‘한창’

by 운영자 2014.04.22

보성군 웅치면 들녘에서 올벼쌀 모내기가 한창이다. 보성 웅치 올벼쌀은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지역의 대표 특산품으로, 보성강 발원지에 위치한 청정 들녘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재배 농가는 100여 농가로 면적은 130ha에 이른다. 고품질로 인정받는 품종인 진부찰벼, 신선찰벼, 모찌찰벼 등을 심고 있으며 이른 수확을 위해 타 지역보다 1주일에서 10일 가량 모내기 작업이 빠르다.

한편 보성군의 올해 조생종 벼 재배 예상 면적은 1145ha로 벼 재배 전체면적의 13%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 중 올벼쌀 재배면적은 130ha로 전국 점유율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