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9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
순천, 제9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취소
by 운영자 2014.04.24
순천시가 다음달 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9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전격 취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만정원에서 ‘꿈꾸는 아이, 날아라 순천만정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이를 대신해 시는 5월 5일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3회(10:00, 13:00, 15:00)에 거쳐 애니메이션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신정란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은 “국가적인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순천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며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그 꿈이 반드시 실현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당초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순천만정원에서 ‘꿈꾸는 아이, 날아라 순천만정원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올해 어린이날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이를 대신해 시는 5월 5일 순천만정원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3회(10:00, 13:00, 15:00)에 거쳐 애니메이션영화를 상영 할 예정이다.
신정란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은 “국가적인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순천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꾸며 공평한 기회를 가지고 그 꿈이 반드시 실현되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