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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면이, 선비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다압’이여”

“우리 면이, 선비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다압’이여”

by 운영자 2014.08.07

광양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노년의 행복 만들기-소셜 힐링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9일 다압면 다사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8월 30일까지 진월·봉강·진상·다압면, 골약동 등 9개 마을회관을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소통과 화합 △우리마을 지도 그리기 △우리마을 이야기 찾기(전통·전설·볼거리·먹을거리 등) △테마마을 이름 정하기 △마을걷기 코스 정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캠프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을에 오래 살았어도 잘 몰랐던 마을의 이야기를 알게 돼 재밌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