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보성 웅치면 일림산 용추골에서 제2회 웅치올벼쌀문화축제·제28회 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의 댄스 공연, 민속 경기, 면민어울림 한마당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함께 옛 어르신들이 사용했던 골동품 올벼쌀 생산기구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옛 방식으로 탈곡을 하고, 절구를 이용해 쌀을 찧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