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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풍경’

봄나들이 ‘풍경’

by 운영자 2008.04.02

“수런수런 꼼지락꼼지락 도란도란 중얼중얼”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나무들이 봄 소리를 전해온다. 사월의 푸르름을 타고 어느새 연두 잎으로 촉촉이 집을 지어가는 나무들. 연두 잎 세상은 온통 눈부시다.

이렇게 눈부신 날에 올망졸망 자식새끼 손잡고 한적한 공원길을 거닌다. 행복이 시작되는 순간이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봄날, 우리네 가족 봄나들이 풍경이다.

[ 글·사진 : 순천광양교차로 / 조규봉 기자 ckb@icro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