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월의 수산물 ‘꼬막’

1월의 수산물 ‘꼬막’

by 운영자 2009.01.06

임금님 수라상 8진미 가운데 1품
“짭조름한 꼬막 드세요”


국립수산과학원 여수 수산사무소는 2009년 1월 수산물로 ‘꼬막’을 선정했다.

꼬막은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부터 맛이 들기 시작해 봄철 알을 품기 전까지가 가장 맛이 좋으며, 달이 찬 보름 무렵에 잡는 것보다 달이 없는 그믐에 캔 것이 살이 알차다.

특히 임금님 수랏상에 오르는 8진미 가운데 1품으로 진상되었을 만큼 그 맛이 으뜸으로 중국에서도 그 값이 비싸 일부 부유층에서만 즐겨 먹는다고 한다.

또한 꼬막은 조리가 간편하고 소화·흡수가 잘될 뿐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 알칼리식품으로 고기 살은 노랗고 맛이 달며 단백질과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고,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어른에게는 조혈강장제로 어린이에게는 성장 발육에 좋은 식품이다.

여수 지역에서 1kg당 6000원에 유통되는 꼬막은 여자만과 득량만 그리고 순천만에서 1만 톤 가량이 생산되고, 국내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