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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

지구 반대편

by 운영자 2009.01.08

우리는 ‘덜덜’ 떨며 ‘꽁꽁’ 얼어붙었는데, 지구 반대편 호주는 ‘뻘뻘’ 땀 흘리며 ‘훌훌’ 옷을 벗어던지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이 41도까지 오른 지난 5일, 호주 시드니의 한 아이가 시원한 물장난에 빠졌다.

텔레비전에서 책에서 자꾸 보고 읽어, 정말 자그만 마을처럼 ‘지구촌’이라 여겨지다가도 이처럼 우리와 정반대의 모습들이 보이면 순간 엄청난 지구의 크기 앞에 숙연해진다.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