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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내린 비에 새순이 ‘불쑥’

소리 없이 내린 비에 새순이 ‘불쑥’

by 운영자 2009.04.15

유난히 가물던 봄날. 지난 13일 소리 없이 비가 내렸다.

채 20밀리미터가 되지 않는 적은 양이었지만 그 귀한 빗물 몇 방울에도 나무들의 새순이 쑥쑥 자랐다. 연못가 나무에 붉은머리오목눈이가 날아들어 밤새 자란 새순을 쪼아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