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바람에 이삔 꽃들 다 떨어지것다”

“봄바람에 이삔 꽃들 다 떨어지것다”

by 운영자 2009.04.16

봄바람이 세다.

오라는 비는 ‘병아리 눈물’ 만큼 오고 바람은 세게도 몰아친다. 지난 13일, 14일 내린 비의 양은 15밀리미터 정도. 허나 바람은 우산을 뒤집을 만큼 강하게 몰아친다. 겉옷 속에 입었던 반소매도 다시 긴 소매로 바뀐다.

“뭔 바람이 이렇게 분다냐. 이삔 꽃들 다 떨어져 불것네” 고운 봄꽃, 바람에 다 질세라 마음은 조마조마.

[순천광양 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