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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마동초“밀이 이렇게 고소한 줄 몰랐어요”

광양마동초“밀이 이렇게 고소한 줄 몰랐어요”

by 운영자 2015.05.27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조정자)가 지난 주 ‘추억의 밀사리 체험’에 나섰다.

지난주 6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가을 학교 실습지에 직접 파종한 밀을 수확했다. 학생들은 직접 수확한 밀을 모닥불에 구워 먹는 밀사리 체험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조상들이 어려운 시절에 먹은 밀을 직접 먹어보니, 지금 우리가 얼마나 풍요로운지 알게 됐다”며 “우리가 먹는 곡식 한 톨 한 톨을 소중히 여겨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