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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 “농촌 일손 거들어요”

광양경찰 “농촌 일손 거들어요”

by 운영자 2015.06.05

광양경찰서가 지난 3일, 다압면 섬진마을 일원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된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경찰서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봉사를 통해 1800kg 가량의 매실을 수확했다.

매실 수확에 참여한 정재윤 서장은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구슬땀을 흘리며 직원들 간 동료의식도 키우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