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북초등학교(교장 황정환)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광양오일장과 동천 등을 찾아 어지럽혀진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며 내 고장 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0일 광양북초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학교에서 출발, 광양 동천과 오일장, 우산공원 근처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직접 그리고 만든 피켓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의 쓰레기들을 주웠다.

‘2015 백운의 기상 계승 인성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광양북초교는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문화를 익히고 사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