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동, 꽃으로 ‘활짝’
광양시 태인동, 꽃으로 ‘활짝’
by 운영자 2015.07.22
산업단지 소재지인 광양시 태인동이 사회단체 등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아름답게 변모,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광양시는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벗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태인동발전협의회 등 6개 지역자생단체와 포스코 직원 등의 도움을 받아 태인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심으며, 시내 곳곳을 꽃으로 장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인동 주민 정모씨는 “웨이브페츄니아는 꽃이 오래가고 보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한다”면서 “꽃을 볼 때마다 치유 받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태인교~도촌 간 도로 가로등에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시내 곳곳에는 300개가 넘는 대형화분을, 진월면과 태인동을 잇는 태인대교 인근 3800평의 부지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인동은 최근 명당뜰에 5만㎡에 달하는 대규모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
광양시는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벗고,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해 태인동발전협의회 등 6개 지역자생단체와 포스코 직원 등의 도움을 받아 태인교 난간에 웨이브페츄니아를 심으며, 시내 곳곳을 꽃으로 장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인동 주민 정모씨는 “웨이브페츄니아는 꽃이 오래가고 보기 좋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한다”면서 “꽃을 볼 때마다 치유 받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태인교~도촌 간 도로 가로등에 걸이화분을 설치하고, 시내 곳곳에는 300개가 넘는 대형화분을, 진월면과 태인동을 잇는 태인대교 인근 3800평의 부지에는 황화 코스모스를 식재해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인동은 최근 명당뜰에 5만㎡에 달하는 대규모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 노란 해바라기가 만개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