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띠복지협회, 어르신-고교생 함께 ‘남원 문화체험’
사랑의띠복지협회, 어르신-고교생 함께 ‘남원 문화체험’
by 운영자 2015.09.22
(사)사랑의띠복지협회는 이달 초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홀몸어르신들과 봉사동아리 고교생들과 연계한 멘토링 활동으로 ‘남원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깃든 광한루를 방문, 그네뛰기, 창 던지기, 곤장 맞기 등 여러 체험을 함께 했다.
또 농촌체험마을인 달오름마을에서 박 바가지에 각종 야채를 넣은 ‘흥부잔치밥’을 손수 지어먹고도 달떡·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홀몸어르신은 “늘 집안에만 혼자 있느라, 외로웠는데 손주같은 아이들과 친구들과 함께 여러 군데를 다니고 밥도 먹으니 즐겁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
이들은 성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이 깃든 광한루를 방문, 그네뛰기, 창 던지기, 곤장 맞기 등 여러 체험을 함께 했다.
또 농촌체험마을인 달오름마을에서 박 바가지에 각종 야채를 넣은 ‘흥부잔치밥’을 손수 지어먹고도 달떡·한과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한 홀몸어르신은 “늘 집안에만 혼자 있느라, 외로웠는데 손주같은 아이들과 친구들과 함께 여러 군데를 다니고 밥도 먹으니 즐겁다”고 말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최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