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준공
보성군, 득량만 바다낚시공원 준공
by 운영자 2015.12.28
보성군 득량면 비봉리 선소항에 위치한 ‘득량만 바다낚시공원’이 오는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선소항은 수심이 깊은 바다 속에 인공어초가 설치돼 있어,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씨알 좋은 감성돔과 숭어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려는 낚시인들이 몰려드는 바다낚시 관광지다.
보성군에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를 대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6년에 걸쳐 4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소항에서 바다까지 170m의 다리를 놓아 80m의 해상낚시터를 조성했으며, 관리동 및 전망대를 갖췄다. 군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보완, 내년 2월 중 유료개장 한다는 계획이다.
보성군에서는 해양레저관광 시대를 대비하고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6년에 걸쳐 4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선소항에서 바다까지 170m의 다리를 놓아 80m의 해상낚시터를 조성했으며, 관리동 및 전망대를 갖췄다. 군은 임시운영 기간을 거쳐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보완, 내년 2월 중 유료개장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