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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청정 바다’ 위해

보성군 ‘청정 바다’ 위해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7.17

보성군이 청정바다 사수를 위해 도서 및 연안 지역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에 적극 나섰다.

군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득량만 율포해양관광지 연안과 여자만 및 장도 해역 등에 산재한 폐그물, 폐어구, 폐스티로폼과 같은 각종 해양쓰레기 약 300톤을 연말까지 집중수거하고 처리할 계획이다.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집하장에 모은 뒤 계약된 해양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