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동부종합복지관에서 전남도 문화관광재단의 ‘찾아가는 영화관’을 초청, 지난달 31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더위를 이길 즐거움을 선물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고 전라남도에서 후원하는 것으로, 문화혜택 소외계층에게 무료영화를 상영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식전 행사로 남도국악원의 국악공연과 마술공연을 병행해 복지관 강당을 가득 채운 어르신 250여 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