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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 서천변 백일홍 ‘활짝’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광양읍 서천변 백일홍 ‘활짝’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by 순천광양교차로신문 2018.08.10

광양읍 서천변에 활짝 핀 백일홍이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서천변 하천을 따라 1.4km, 5만 6000㎡ 꽃단지에 조성된 백일홍은 빨강, 노랑, 자주 등 다양한 빛깔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게 피어난다’고 해서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꽃 색이 선명하고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광양읍 서천변에는 봄에는 꽃양귀비, 유채, 청보리 등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여름과 가을에는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가우라, 일반코스모스가 순차적으로 피어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