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우전차’ 수확
보성 ‘우전차’ 수확
by 운영자 2013.04.24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지난 22일 녹차수도 보성군 회천면 화동마을 한 다원에서 올해 첫 녹차 새순을 따는 작업이 시작됐다.
지난겨울 한파와 꽃샘추위로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찻잎 수확이 늦어진 것. 지금 따서 만든 차는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을 골라 만든다하여 ‘우전차’로 불리며, 촉감이 부드러워 향과 맛이 좋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최상품 녹차로 판매된다.
지난겨울 한파와 꽃샘추위로 예년에 비해 열흘 가량 찻잎 수확이 늦어진 것. 지금 따서 만든 차는 곡우를 전후해서 돋아난 어린 순만을 골라 만든다하여 ‘우전차’로 불리며, 촉감이 부드러워 향과 맛이 좋고 생산량이 많지 않아 최상품 녹차로 판매된다.